친구의 추천으로 임신막달에 미리 사뒀었어요. 처음에 포장이 넘 정성스레 와서 참 기분좋더라구요 ㅎㅎ 아기가 태어나고50일쯤부터 정기적으루외출할일이 생겨서 루아기띠를 드뎌 사용해보는데.. 사이즈가 넘 꽉끼더라구요. 근데 이미 세탁도했고 박스도 없어서 고민하던차에 혹시나하고 사이즈교환 문의글 남겼었는데 당연히 교환된다는 희소식이!!ㅎㅎ 날짜도 꽤 지나고 세탁까지 한 아기띠를 흔쾌히 교환해주셔서 지금 얼마나 잘쓰는지몰라요~ 착용샷보내니 제게 맞는 사이즈도 추천해주시고 맞교환도 빛의속도로 해주셔서 넘넘 기분좋았어요~ 진작안산걸 후회한다던 친구의 말이 와닿는 요즘이예요. 일반아기띠는 혼자버클잠그기가 어려워 잘못쓰는데 이건 가볍고 편하고 등과어깨 넓은부위를 이용해서 안기때문에 중력감도 훨씬 덜해요. 정말 똑똑한 아기띠입니다^^ 상품도 좋지만 고객대응을 넘 잘해주셔서 소문좀 내렵니다~ 곧 출산할 친구에게 선물할꺼예요^^